질병관리청은 22년 5월 이후 “유럽, 미국, 이스라엘, 호주 등 원숭이두창이 풍토병이 아닌 18개국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및 의심사례가 다수 보고되었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라고 발표했다.원숭이두창은 나이지리아,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DR콩고 등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풍토병으로, 영국 및 미국 등에서 산발적인 유입사례가 보고되고 있다.최근에는 이례적으로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발생하는 상황이며, 국외 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국내 유입 가능성도 점차 증가하는 상황이다.또한, 원숭이두창은 일반적으로 사람 간
서울시 50플러스 재단은 50플러스 세대가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 900명 규모의 50플러스 자원봉사단을 운영 및 모집한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50플러스 세대에 적합한 자원봉사자 발굴 및 활동을 하였으며, 매년 규모를 늘려 지난 3년간 1,521명의 50플러스 세대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고 올해는 중장년들의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50플러스 자원봉사단의 활동 범위와 규모를 확대한다.더불어 자원봉사단 활동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50플러스 세대 라면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4월 21일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울진-삼척 대형 산불로 가옥 전소 피해를 입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장00대원에게 위로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25일 밝혔다.편두희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는 “산불 진화작업 중 본인 가옥이 불에 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도 진화 현장을 떠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장00대원의 소식을 듣고 위로금을 전달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전했다.이에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장00 대원에게 위로금을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는 아이젠파마코리아와 함께 ‘니제르 여성 청소년 학교 지원’과 ‘우크라이나 난민 긴급구호’를 위한 후원 약정식을 4월 12일에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아이젠파마코리아는 글로벌케어와 함께 올해 3000만원을 시작으로 총 5년간 3억원이 드는 프로젝트를 진행, 니제르의 여성 청소년 학교를 위해 사용하기로 협약했다. 세계 최빈국 아프리카 니제르는 여성 청소년의 조혼율이 높고, 교육 불평등이 심각하며, 여성 문맹률이 85%에 달하는 등 여성 교육 환경이 매우 열악한 국가다.이에 아이젠파마코리아와 글로벌케어는
수원특례시해병대전우회가 최근 두 달 동안 팔달구건소, 영통구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전우회는 선별 진료소에 방문하는 차량 관련 교통 지원 및 노약자 안내 업무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검사 수요가 폭증하며 보건소 주변 도로 교통이 갈수록 혼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해 선별 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자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이번 수원시 영통구 봉사를 주관한 최동식 영통구해병대전우회 지회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서
세계봉사단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가운데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k94마스크 10,000장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지난 3일 전했다.구재규 단장을 주측으로 결성된 한국 세계 봉사단은 70명 회원이며, "가슴에 사랑을 손길에 나눔을" 이란 슬로건으로 글로벌 시대에 지구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세계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자영업자들이 모인 단체이다. 이번 전달식은 주한캄보디아 서울 대사관에서 마스크 5.000장을 보내달라는 협조문으로 시작 되었다.구재규 단장을 포함한 봉사단원 56명분의 실천으로 마스크 k94 10,0
건국대학교는 최근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의 ‘유자은 이사장 특별 재해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대상은 건국대 재학생(초과 학기자 포함) 가운데 올해 3월 발생한 강원(강릉·동해 삼척), 경북(울진) 피해 지역 학생으로, 관할 읍면 사무소와 주민센터에서 발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장학금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유자은 이사장은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가족과 학생들이 상심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재해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SK그룹이 울진·삼척 등지의 대규모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원을 기부하고 통신 지원에 나서는 등 안전망(Safety Net)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SK그룹은 7일 “지난 6일 경북과 강원도 지역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별도로 SK 멤버사들도 긴급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세이브더칠드런은 분자진단 전문기업 ㈜코젠바이오텍이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코젠바이오텍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오미크론 진단키트를 개발한 회사로, 2021년에도 세이브더칠드런의 코트디부아르 모자보건 개선 사업에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올해 코젠바이오텍의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 사업과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 사업에 각 5천만 원씩 사용될 예정이다.
SK그룹은 3일 오전 SV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규모 난민 발생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구호를 위해 성금 100만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SK그룹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폴란드 법인이 현지 국제 구호단체와 협의를 거쳐 성금을 전달할 방침이다.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2일(현지 시각) 현재 인접국으로 탈출한 우크라이나 난민이 100만 명을 넘었고, 이중 절반 가까운 45만4000명이 폴란드에 피신해 있다.SK그룹은 동유럽 지역에 이차전지와 분리막 소재 생산공장 등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국에 있는 간호사들이 고군분투 중인 가운데 간호사들을 응원하기 위한 기업들의 성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대한간호협회는 24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5억원의 성금을 기부 받아 역학조사, 방문접종, 검체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인 코로나 현장 간호사들의 방한용품 구입에 사용했다”고 밝혔다.간호협회는 방한용 티셔츠를 제작·구매해 지난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에 있는 현장 간호사들에게 전달 중이다. 이날 기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도)을 제외한 전국 지역에 방한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농심이 올해도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구호 식품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농심은 지난 23일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2022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갖고 코로나19 장기화 등 다양한 이유로 결식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키로 했음을 24일 알렸다.이머전시 푸드팩은 지원이 필요한 재난재해 상황 또는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 농심이 단독으로 사업을 지원하며,
경동제약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21일 “열악하고 노후화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직영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능 보강 사업은 경동제약이 지난해 바보의나눔을 통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1억원을 지정 기탁한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노인센터 △폭력 피해 이주 여성 및 동반 자녀 △장애인 보호 시설 등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16개 사회복지시설에 건물 누수 균열 공사 및 노후 방충망, 냉방기기, 가전제품 교체 등을 진행해 취약계층이 더 안전·쾌적한 환경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15일 오전 11시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협의회 공식 유튜브 ‘나눔채널 공감’을 통해 생중계됐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 공익법인으로 1952년 한국사회사업연합회로 출범한 이래로 그동안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또 사회서비스 선도기관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
건국대학교는 7일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에스디 바이오센서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4만20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1억500만원 상당이다.최근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건국대 전영재 총장, 에스디 바이오센서 조영식 회장, 건국대 송창선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전영재 총장은 “뛰어난 성능의 자가 진단키트를 학교에 기부해 주신 조영식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조영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3일 “옥진주 국제진료센터 교수가 지난달 23일 강원도 고성군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지역사회 발전 유공 표창장’과 함명준 고성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옥진주 교수는 강원도 고성군의 고압산소치료 준비 활동과 다양한 자문 등 의료 발전에 기여했다. 이어 주한 대사들 초청, 국제행사 유치 관련 자문과 지원, 지역자원 국내외 홍보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옥진주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고성군은 국내에서 인구 1000명당 활동
‘외교부 소관 비영리 법인’인 따뜻한하루는 27일 “양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만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떡만두 나눔 행사는 다사랑교회에서 진행됐고, 양천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봉사자들과 따뜻한 하루 스태프가 참여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정희태, 정다은, 구성환이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정희태, 정다은은 지난해 따뜻한 하루 나눔 지기로 위촉된 후 새해 첫 나눔 행사란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키며 봉사에 임했으며,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 4400알을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지난 21일 성수동에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하는 ‘소리숲카페’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음을 25일 알렸다. 사랑의달팽이 ‘소리숲카페’는 모두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소리숲카페에서 함께하는 이들은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해 소리를 듣고 말하는 청각장애인이다.당시 행사에는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을 비롯해 청각 장애 관련 단체 및 후원단체 등이 참석했다. 소리숲카페 소개 및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이야기, 클라리넷앙상블 공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조직위원회는 24일 “2021년도에 실적에 의해 공정한 심사로 선정된 분야별 정치, 경제, 문화인 등 지식경영인 50명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20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9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2013년 교수단체와 언론사가 제정한 시상으로 지식경영(ESG)을 선도한 경영인 및 지식인으로 나눔경영, 그린경영, 윤리경영, 환경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사회 발전에 공헌한 분야별 선도자 즉 리더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제정했다.2022 제9회 대
대한의사협회 내 김상일 정책이사(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가 13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1000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전달했다.김상일 정책이사는 “제41대 집행부에 합류하여 의협회무에 참여해봤다”며, “회무를 수행하면서 회장님 이하 집행부 임원진과 직원들이 합심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 발전을 위해 성심껏 일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저 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 의사들도 이번 집행부의 노력과 헌신에 모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이사는 또 “산적한 의협 회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의료계 의견